검은색 뉴스포티지를 갖고 있는 운전자 입니다.

이번주 월욜(17일)날 다녀왔습니다.

년식은 07년2월식으로 5만5천을 탔죠~

차량은 주로 출퇴근용으로 시내주행이 주를 이룹니다.

그결과인지 5만키로 부근 부터 차가 무거워 지기 시작(싸이드 브래이크 채운듯)했습니다.

급기야 5만3천키로 부근 부터 출 퇴근 첫 시동걸고 출발 할때 울컥이는 현상이 계속 반복하는것 이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기아오토Q점 여러군데 방문 하였으나, 대답은 한결같이 똑같은 대답뿐이었습니다.

스포티지의 미션 고질병이라나... 좋은 운전습관으로 학습을 다시 시키라는 것이었습니다.

에라~엉터리 박사들.....ㅋㅋ

그러던 찰라 동호회에서 보고 들은게 있어서 카프로샵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장님과 상담후 흡기, 밸브쪽과 미션을 얘기해주시더군요~ 저의 생각도 비슷했고요.

그래서 흡기, 밸브 크리닝과 인젝터(요놈은 항상 청소해주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ㅋㅋ)크리닝,

정비 받았습니다. (엄청난 슬러지 찌꺼기를 보고 놀랐음 ㅋㅋㅋ)

결과는 물론 대만족입니다. EGR어셈블리 교체후 진동과 소음이 심했었는데,

정비후 몰라보게 조용해졌습니다. 물론 울컥이는 증상도 없어지고 출력도 향상됨을 느끼고요.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여자친구도 차가 많이 조용해졌다고, 확실히 다르다고 말하더군요^^

한가지 후회되는 점은 사장님이 미션오일도 바꿔보길 권하셨는데, 제가 아직더 탈만 하다고 생각해서

교체를 않했습니다.ㅜㅜ     저 출력 상태에서 학습이 오래되었는지 미션 튀는 느낌 조금 있습니다.

다음 엔진오일 교환시 미션오일도 바꿔줄 생각입니다.

아참, 사장님 점심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심 먹고 시원하게 드시라고 하드를 사왔는데,

교대로 식사 하셔서 녹을 까봐 하드를 냉장고에 넣는데

비슷한 하드 무리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샵 번창하시고요~ 다음 엔진오일 교환시 찾아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