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06년식 중고차(11만)를 사고 1년 가까이 타던중 제대로 정비를 보지 못한차에 그동안 눈팅으로

봐왔던 카프로샾에 갔습니다. 다행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았던지라 한걸음에 쌩~

생각보다 연비가 잘 안나온던 터라 인젝터 크리닝과 흡기구 크리닝을 생각하고 갔습니다.

근데 헉~~~ 이것저것 기사님이 보시고 낸 견적이.. 후덜덜... 이였습니다.ㅜㅜ 그나마 여기니까

저렴하게 나왔다는...ㅡㅡ;;;

너무 큰 돈인지라 다 고칠 엄두는 못내고 급한것만 손 봤습니다.

그게 흡기(밸브) 크리닝, 외부벨트셋트 교환, 얼터네이터 교환, 베터리 교환, 접지튜닝

이렇게 해도 견적의 반밖에 못했네요ㅜㅜ 

그래도 이렇게만 손 봤는데 처음 왔을때와 다르게 엔진 소리가 다르게 느껴지더군요~~

확실히 소음도 줄고 차가 나가는게 달라진게 느껴졌다는. 나머지도 손보면 음~~

담에 엔진오일 가러 올때 꼭 손봐야겠어요.

꼼꼼하게 체크해주신 기사님과 팀장님. 그리고 이것저것 부품들과 작동원리를 알기쉽게 가르쳐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같이 수리받았던 송우영 회원님~ 이것저것 좋은 정보 감사했고여~ 담에 기회되면 또 뵜으면 좋겠네요~

처음 왔지만 앞으로 카프로샾에만 올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