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타이밍 벨트만 교체하려 찾았으나,

11만 타는동안.. 미션오일 한번 갈았으니...

이곳 저곳 체크를 하시곤...

문제가 있는 리스트를 주루룩 ~~ 뽑아주셨네요..

앞으로 20만 까지를 목표로 다시 새차를 탄다는 느낌으로 모두 수리 하였습니다.

(저렴하게 해 주셨겠지만... 그동안 차에 돈들인 일이 없어서 조금 부담이었죠.. ^^)

아침에 맡기고, 개인 약속이 있어서 저녁때 찾아왔는데...

많이 수리를 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차가.. 아주 부드럽고,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맞아.. 새차사고 처음탈때 이 느낌이었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차계부를 써야지.. 언제 어떤 수리를 했고,

앞으로 언제 다시 수리를 해야할지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가입을 했네요..

수리내역을 부탁드리고요..

새로 태어난 싼타~~ 감사드립니다.

세차도 다시 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